북한일 경제공동위/내년초 설치 하기로/민간차원 교류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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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4-25 00:00
입력 1991-04-25 00:00
일본의 대북한 거래업체들로 구성된 동아시아 무역연구회(회장 반도민부 삼정물산 고문)와 일조 무역회(회장 곡양일)는 23일 발표문을 통해 일·북한 양측 업계는 정부간 수교교섭과 병행,민간 레벨의 교류확대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동아시아 무역 연구회 등은 최근 평양을 방문,북한 무역부 당국과 경제 공동위원회를 설립,주재원을 서로 받아 들이고 개발수입 검토를 위해 오는 10월 일본의 조사단을 북한에 파견한다는 데 합의를 보았다.
또 북한측은 폐쇄적인 경제정책을 변경,수출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전자·전기관련 일용품,트럭·중소형 선박엔진 공장건설 등 모두 40개 항목의 협력을 일본측에 요청했다고 이들 협회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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