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소추구 6개공 일시 포기/9개공과만 연방조약 체결”/고르비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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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4-20 00:00
입력 1991-04-20 00:00
【도쿄 AP 연합】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19일 독립을 추구하고 있는 소련내 6개 공화국들을 최소한 일시적으로 포기하고 전체 15개 공화국 중 9개의 공화국들과만 새로운 연방조약을 체결하는 문제를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을 방문중인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18일밤 늦게까지 계속된 가이후 도시키(해부준수)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우리는 준비가 된 공화국들만 이 연방조약에 서명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소련연방이 해체되기 전에 연방조약이 새로 체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근에 실시된 연방존속 주민투표에 참가한 9개 공화국들만 연방조약의 세부사항을 입안하기 위한 오는 23일의 회의에 참석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1-04-2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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