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급등·거래량 급증 3개사/「불공정」 여부 조사 착수
수정 1991-04-19 00:00
입력 1991-04-19 00:00
신광기업 보통주는 지난 1월중에는 하루평균 거래량이 1천1백39주에 불과했으나 2월12일부터 늘어나기 시작,3월18일까지의 하루 평균 거래량이 평소의 5.5배인 7천3백90주로 급증했다. 지원산업 신주는 지난달 23일 1만3천8백원에 불과하던 주가가 30일 1만6천1백원으로 단기간에 17.5%나 급등하며 특정 위탁자가 집중관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고려투자금융 보통주는 지난 12일 특정 회원사가 장이 끝나기 직전 전날보다 3백원이 오른 가격에 매수주문을 내 종가를 높게 형성시킨 뒤 다음날 동시호가에 같은 가격으로 33만2천주의 대량매도주문을 내 주가를 의도적으로 조작한 혐의가 짙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991-04-1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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