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시베리아 탄광/광업파업은 진정/그루지야선 확산
수정 1991-04-19 00:00
입력 1991-04-19 00:00
임금인상과 고르바초프 대통령 사임 등을 내걸고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탄광 파업은 지금까지 소련 전역에 걸쳐 일부 산업 부문에서 동조파업을 불러일으키거나 파업 위협을 야기시켜왔으며 이 때문에 소련 경제를 마비위기에 놓이게 했다.
한편 탈소 독립을 선언한 그루지야공화국에서는 17일 현재 독립 지지와 연방군 철수를 요구하는 파업이 연방관리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공화국의 이베리아통신이 보도했다.
1991-04-1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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