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소정상회담 공동성명/「한반도 긴장완화」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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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4-16 00:00
입력 1991-04-16 00:00
【도쿄=강수웅 특파원】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과 가이후(해부) 일본 총리는 정상회담을 끝낸 뒤 18일 하오 한반도의 긴장완화 문제를 포함한 국제정세·평화조약·양국간 문제·양국간 정치대화 등 4가지 분야로 나누어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일 마이니치(매일)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이 가운데 국제정세와 관련,두 나라 정상은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캄보디아 문제의 해결을 위해 양국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걸프전쟁 후 유엔을 주축으로 하는 국제사회의 평화와 질서회복 노력을 지지하며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안정을 위해 일소간 대화와 교류 촉진을 확인한다는 내용을 성명에 담을 예정이다.
특히 한반도문제에 대해 두 나라 정상은 남북대화의 추진을 환영하는 것은 물론 한소 국교수립,일북한 국교정상화 회담 등 당사국들의 노력을 뜻깊게 평가하고,앞으로도 각각 교류를 지속시켜 나가는 것이 남북대화의 촉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을 확인할 예정이라고마이니치신문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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