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붕 곧 북한 방문/한국 유엔가입 대응책 협의할듯/교도통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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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4-11 00:00
입력 1991-04-11 00:00
【도쿄=연합】 이붕 중국 총리가 금명간 북한을 공식 방문한다고 교도(공동)통신이 북경의 동유럽 소식통을 인용,10일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이날 사실여부를 묻는 교도통신 기자질문에 『곧 정식발표할 것』이라고 답변,이를 사실상 확인했다고 이 통신은 밝혔다.



이붕 총리의 평양방문 일자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이달 15일 전후가 될 공산이 크다고 교도는 전했다.

그의 이번 북한방문은 작년 11월 연형묵 총리의 중국방문에 대한 답례형식을 띠고 있으나 한국의 금년 9월 유엔총회 단독가입 신청방침을 놓고 북한수뇌와 대응책을 협의하기 위한 것이 주된 목적이라고 이 통신은 말했다.
1991-04-1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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