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그룹,「주력」선정 부심/삼성은 전자·중공업·항공등 유력시
수정 1991-03-29 00:00
입력 1991-03-29 00:00
재벌그룹들은 28일 정부의 여신관리제도 개편안이 확정됨에 따라 주력업체 선정에 부심하고 있다.
삼성그룹은 전자와 중공업·항공·종합화학 등이 유력한 대상으로 점쳐지고 있다.
또 그간의 성장기여도를 감안,물산과 종합건설도 검토되고 있다.
현대그룹은 자동차가 확정적이며 중공업과 전자부문이 유력하다.
현대는 기획실과 경제사회연구원 등에서 종합상사·석유화학·건설·정공 등을 놓고 검토중이며 금명간 사장단회의에서 최종결정할 계획이다.
럭키금성그룹은 금성사와 럭키가 확정적이다. 나머지 1개사의 대상으로 반도체와 종합상사·호남정유를 놓고 저울질하고 있으며 특히 연관성이 많은 계열기업간의 통합방안을 강구중이다.
대우그룹은 자동차와 중공업이 유력시되며 전자·조선·종합상사를 놓고 고심중이다.
또 전자와 통신부문의 통합작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선경그룹은 유공을 확정했으나 나머지 2개사는 인더스트리·SKC·건설·선경 등을 놓고 자금조달계획 등을 고려,검토중이다.
이밖에한국화약은 한양화학·경인에너지,한진은 대한항공과 해운,기아는 자동차가 유력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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