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FX기 월말 확정/미 군사전문지/F18·F16중 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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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3-27 00:00
입력 1991-03-27 00:00
한국이 차세대 전투기종으로는 미 맥도널 더글러스사의 FA18호네트기와 제너럴 다이내믹스사의 F16팔콘기가 경합중이다.
한국은 지난 89년말 FA18기를 차세대기종으로 선정했다가 맥도널 더글러스측이 당초 제시했던것보다 가격을 크게 인상하고 기술이전 폭을 축소하자 이를 백지화시켰다.
FA18기와 F16기의 이번 경합은 중동전에서의 실전결과를 바탕으로 두 비행기가 시장성을 새로 평가 받는 기회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디펜스 뉴스는 「사막의 폭풍」 작전에서 F16기는 약 97%의 비행 및 작전수행능력을 보여준 반면 FA18기는 91%밖에 보여주지 못했다며 대체로 F16기의 성능을 우월하게 평가했다.
맥도널 더글러스사는 이번에 FA18기 2백대의 5천회 전투출격중 손실된 비행기는 단 1대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디펜스 뉴스는 F16기가 FA18기보다출격횟수도 많았고 작전임무도 광범하게 수행했다고 보도했다.<관련기사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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