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회 여 지배 저지”/김대중총재 회견
수정 1991-03-23 00:00
입력 1991-03-23 00:00
김총재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노대통령은 초도순시를 3월 중순까지 미뤄 선거운동에 이용하고 있고 정부는 대통령주재의 세미나를 TV로 생중계해 선거운동이 효과를 내고 있다』고 비난하고 『노정권은 분리조기선거를 통해 수서사건을 매장하려하고 있으나 수서문제는 망각되어서는 안되며 노정권 심판을 위한 투표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1991-03-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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