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 온라인망 월말완료/새달부터 6개월동안 시험운용키로
수정 1991-03-20 00:00
입력 1991-03-20 00:00
행정전산망 6개 우선업무중 마지막으로 주민등록 전산망의 전국 온라인망 구성이 이달말까지 완료돼 4월부터 6개월동안 시험운영에 들어간다.
전산망조정위원회(위원장 송언종 체신부장관)는 19일 하오 체신부회의실에서 제8차 회의를 갖고 내무부소관 행정전산망 사업 마무리 계획과 금융전산망추진 위원회의 금융기관 대고객전산망 도입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주민등록전산화는 이달말까지 전국 온라인망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서울에 사는 사람이 지방에 있는 읍·면·동사무소에서도 주민등록 등본을 발급 받을수 있도록 하는 등 주민등록 민원업무를 전국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6개월간 시험운영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금융기관 대고객전산망 도입은 기업은행간 전산망을 개별은행별로 추진하되 여러 은행간 정보서비스 등 공동 서비스 부문에 대한 표준화를 올해 중 추진키로 했으며 가정은행간 전산망은 이미 구축된 자동응답 서비스 시스템을 확대시켜 나가고 판매대금 자동결제망은 각 은행별로자율적으로 취급토록 했다.
행정전산망은 부동산·자동차·통관·고용·경제통계 관리 등 5개업무가 개발완료돼 전국적인 대국민서비스가 실시되고 있으며 주민등록 민원업무는 지난 1월부터 거주지별로 전산처리되고 있으나 전국을 연결한 온라인 서비스는 터미널이 3천6백개에 이르는 등 작업이 방대해 92년초 시행을 목표로 잡고 있다.
1991-03-2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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