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등 6천대/중동수출 계약/아시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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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3-05 00:00
입력 1991-03-05 00:00
지난해 걸프사태 이후 사우디등 중동국가에 지프형 승용차 및 트럭을 수출해온 아사아자동차가 걸프전 종전과 함께 사우디와 이집트로 부터 모두 6천8백여대의 추가 주문을 받는 등 「전후특수」를 누리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업계중 유일한 방산업체인 아시아자동차는 지난해 걸프사태 이후 연말까지 3백32대,2천만달러 상당의 지프형 승용차 및 트럭등 특수차량을 사우디에 수출한데 이어 올연말까지 1천7백대를 수출키로 하고 1·4분기중 4백78대,3천8백만달러 상당의 선적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시아자동차는 또 종전직후 사우디로부터 2천8백대의 협상을 진행중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도 리비아로부터 지프형 승용차 1만대,1억달러 상당의 주문을 받고 상담을 진행중이며 터키와도 연간 3천대 규모의 수출계약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91-03-0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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