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의료진 추가파견 검토/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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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3-04 00:00
입력 1991-03-04 00:00
정부는 걸프전 종전에 따라 쿠웨이트 등 중동국가들이 전후 복구사업에 한국측의 참여를 적극 요청해 옴에 따라 건설업체 등 한국기업의 진출과 함께 이들 국가들과의 관계개선 측면에서 민간의료진의 추가파견문제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당국자는 『정부는 전후 복구사업 참여문제 못지않게 전쟁의 참화를 겪는 이들 지역의 부상자 구호 등 난민구제사업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제,『사우디에 파견중인 군의료진의 활동영역을 의료지원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쿠웨이트로 이동하는 것과 함께 민간의료진 추가파견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늦어도 3월말 이전까지 가급적 빠른 시일안에 보건소 등에 소속된 의사·약제사 및 간호사들을 지원자 중심으로 파견한다는 계획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91-03-0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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