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지청 당직/취재기자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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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2-28 00:00
입력 1991-02-28 00:00
【의정부 연합】 27일 하오5시3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 서울지검 의정부지청(지청장 민건식) 당직실에서 지청 당직원 2명이 취재중이던 세계일보 기자 오명근씨(30)를 심한 욕설과 함께 구타해 말썽을 빚고 있다.

오씨에 따르면 이날 하오4시50분쯤 지청 1층에서 영장신청 접수부 등을 취재한 뒤 2층 당직검사실로 들어가던 중 사무과 소속 박복만씨(46) 등 직원 2명이 쫓아 올라와 제지하려해 신분증을 보여줬으나 업무시간이 끝났다는 이유로 양 어깨를 붙잡힌채 끌려 내려왔다는 것이다.
1991-02-2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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