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화염병 피습/대학생 2백명/1백개 던져… 최루탄 쏴 해산
수정 1991-02-27 00:00
입력 1991-02-27 00:00
시위대는 이날 광주지검 인근 매일시장 주변에 모여 있다가 「와」하는 함성을 지르며 광주지검쪽으로 몰려가 화염병 1백여개를 던지면서 「수서사건 비리주범 노정권 타도」 등의 구호를 외치는 등 격렬시위를 벌이다 경찰 1개중대 병력이 최루탄을 쏘며 저지하자 하오5시30분께 조선대쪽으로 달아났다.
이날 시위대가 던진 화염병으로 검찰청 담이 약간 불에 그을었을 뿐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1991-02-2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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