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그루지야공 폭동/경찰·시민 4명 사망
수정 1991-02-27 00:00
입력 1991-02-27 00:00
모스크바 방송의 정기뉴스 간행물인 이 통신은 이 공격이 24일 남부 오세티야지역의 아브네비에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통신은 또 인근의 디디무하크 부락에서 2명의 그루지야인들이 더 사망했다고 전하고 현장에서 수류탄 5개와 미사일 2개 등이 발견됐다고 보도했으나 자세한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타스통신은 이 공격이 있은 지 수시간 뒤 남부 오세티야의 수도인 츠킨발리에서 소련 내무부 소속 군대가 폭격을 당했다고 전했다.
남부 오세티야의 분리주의자들은 지난해 소련으로부터 독립을 모색하고 있는 그루지야인들이 자신들을 차별하고 있다고 주장,북부 그루지야에 자체공화국을 선포하고 의회를 구성하자 이에 맞서 그루지야 의회는 지난해 12월 이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통금을 실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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