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생 2명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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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2-17 00:00
입력 1991-02-17 00:00
서울 성동경찰서는 16일 한양대생 남궁형(23·산업공학과 4년),김능집군(23·국문과 4년) 등 2명을 화염병 사용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남궁군은 89년 12월 전 「전대협」 의장 임종석군 연행항의 시위도중 화염병을 던진 혐의로,김군은 지난해 4월19일 한양대 정문에서 4·19기념일 시위도중 화염병을 던진 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왔다.
1991-02-1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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