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경제성장 내수가 주도/기여율 8%… 수출은 1%뿐”/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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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2-10 00:00
입력 1991-02-10 00:00
지난해 수출에 의한 경제성장률이 1.1%를 기록한 반면 내수에 의한 경제성장률은 8.1%로 나타나 우리나라 경제성장이 내수에 의해 주도되는 경향이 심화되고 있다.

9일 무협이 발표한 「수출과 국민경제」에 따르면 수출에 의한 경제성장률은 지난 89년에는 수출부진으로 마이너스 1.6%를 기록,경제성장률을 오히려 깎아 먹었으나 90년에는 1.1%로 나타나 수출이 다시 경제성장의 긍정적인 요인으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지난해의 추정경제성장률 9.2%에 대한 수출의 기여율(백분비)은 89년의 마이너스 23.9%에서 12.0%로 돌아섰다.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견인차역할을 해온 수출의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율은 지난 86년 32.6%,87년 47.7%,88년 35.5%로 계속해서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해 왔으나 89년에는 마이너스 23.9%를 기록,처음으로 경제성장률을 깍아 먹었었다.
1991-02-1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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