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공 독립투표/긴장속 어제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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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2-10 00:00
입력 1991-02-10 00:00
【빌나 AP로이터연합】 소련 리투아니아 공화국 시민들은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불법으로 선언한데도 불구하고 9일 공화국 정부가 독자적으로 실시하는 독립여부에 대한 찬반 투표에 참가했다.

독립문제와 관련,연방 15개 공화국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투표는 이날 상오7시(한국시간 하오2시) 이곳의 2천1백58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이날밤 자정(한국시간 10일 상오7시)쯤이면 비공식 집계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1991-02-1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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