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북한 초청 불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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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2-10 00:00
입력 1991-02-10 00:00
평민당 박상천 대변인은 9일 북한이 평민·민주·민중당 등 야3당의 대표들만을 남북한 민족통일 정치협상회의에 초청한다고 제의한 것과 관련,논평을 내고 『여당을 제외한 채 야당만 초청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정치적 분열을 심화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우리당은 이에 응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민주당의 이기택 총재는 『북한의 이번 초청은 「기존 제정당사회단체정치협상 연석회의」 제의의 일환으로 판단되지만 남북간의 교류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판단아래 타당 및 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1991-02-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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