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대 응시 여고생/낙방염려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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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1-29 00:00
입력 1991-01-29 00:00
28일 상오1시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모씨(44·일식집)의 맏딸 유진양(19·S여고 3년)이 『후기대학마저 떨어지면 어떻게 하나』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채 수면제를 먹고 숨졌다.

그러나 이양이 후기에 지원한 K대 분교 영문과 입시사정결과 합격한 사실이 밝혀졌다.

K대는 29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1991-01-2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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