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스파이」 2명 검거/경쟁사 기계설계도 사진찍다 들켜
수정 1991-01-28 00:00
입력 1991-01-28 00:00
정씨는 경찰진술에서 함께 같은회사를 다니던 김씨가 지난해 4월 사표를 낸뒤 경쟁회사인 Y사에 근무하면서 지난 15일 시장성이 좋은 이 기계의 도면을 빼내 직접 이 기계를 만들어 팔자는 제의를 받고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22바이스신성기」는 직경 0.16㎜의 가는 구리선을 1시간에 30㎞까지 만들어내는 정교한 기계로 사장 김씨가 2년전에 직접 개발해 다른제품에 비해 성능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아왔다.
1991-01-2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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