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서 권총오발/투숙객 대피소동
수정 1991-01-28 00:00
입력 1991-01-28 00:00
이 오발사고는 대구 미 188 헌병중대 경비대장 김낙훈씨(48)가 묶고있던 1607호실에 장모씨(36·실내장식업·부산시 부산진구 가야3동)가 함께 투숙한 접대부 왕모양(21)이 이 방으로 도망치자 달려와 김씨의 권총을 집어들다 김씨가 이를 빼앗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김씨에 따르면 실탄 5발이 장전된 45구경 리벌버 권총(총번 1473952)을 객실내 소파에 놓아둔채 쉬고 있는데 갑자기 20대 여자가 방안으로 뛰어들어 오고 뒤이어 장씨가 따라 들어와 총을 집어들어 이를 빼앗는 과정에서 실수로 1발이 발사됐다는 것이다.
1991-01-2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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