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증권」 손해로 수지악화/9개월간 4천5백억… 이익의 3배
수정 1991-01-27 00:00
입력 1991-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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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증권 매매에서 손실이 이익의 3배에 달해 증권사 영업수지를 악화시키고 있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25개 증권사들은 90 회계연도가 시작된 지난해 4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9개월간의 상품보유 유가증권 매매에서 4천5백5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반면 매수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팔아 생긴 매매이익은 1천5백44억원으로 손실액의 34.2% 규모에 지나지 않았다.
이에따라 상품증권 매매에서 전체적으로 2천9백61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했다. 같은 기간중 증권사 당기 순이익은 2백35억원으로 89년도에 비해 4천7백46억원이나 감소했는데 증권매매 순손실이 전체 순이익 감소액의 63%를 차지한 셈이다.
1991-01-2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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