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외국인 투자/8억3백만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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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1-24 00:00
입력 1991-01-24 00:00
지난해 정부가 인가해준 외국인투자는 모두 2백96건에 8억3백만달러로 89년에 비해 40건 2억8천7백만달러가 줄어들었다.

이는 우리나라의 임금이 높아지고 노조의 발언권이 강화되는 등 전반적으로 기업 경영여건이 나빠진데다 EC(유럽공동체)·동구·동남아 국가 등이 새로운 투자대상국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재무부에 따르면 90년중 외국인투자를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의 경우 건수는 감소하는데(88년 79.8%→89년 57.7%→90년 45.9%) 비해 금액은 증가하고(57.5%→66.7%→72.6%) 있다. 제조업에 대한 투자가 화공·전기·전자·기계·운송용기기 등 자본집약적·기술집약적 산업에 진중되며 그 규모가 커지는데 따른 것이다.
1991-01-2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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