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전 장기화땐 TV방영 단축/하루 5시간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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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1-17 00:00
입력 1991-01-17 00:00
공보처는 16일 페르시아만에서 전쟁이 발발할 경우 유류절약차원에서 TV 방송시간을 하루 2시간씩 단축하는 한편,전쟁이 장기화돼 사태가 더욱 악화될 경우에는 TV 방송시간을 하루 4시간30분∼5시간씩 줄이기로 했다.

공보처는 이날 이같은 내용을 KBS와 MBC에 통보했다. 1단계(2시간 단축)의 경우 평일에는 아침방송 시간을 1시간30분,저녁방송 시간을 30분씩 줄이고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아침과 심야방송 시간을 각각 1시간씩 단축하기로 했다.

또 2단계(4시간30분∼5시간 단축)의 경우 평일에는 아침방송 시간이 4시간,저녁방송 시간이 30분씩 단축되며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아침방송 시간이 4시간,심야방송 시간이 1시간 줄어들게 된다.
1991-01-1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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