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융자 대폭 축소/증권사,자금난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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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1-10 00:00
입력 1991-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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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은 증시가 호전되지 않는 한 자금난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신용공여를 대폭 축소할 방침이다.

또 증권감독원도 신용융자를 이용한 단타매매가 성행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신용융자를 확대한 증권사에 대해서는 경영평가 평점을 낮게 매기기로 했다.

9일 증권감독원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영업자금이 대부분 증시안정기금 출자금·상품주식 등에 묶여 있는데다 증시침체가 계속돼 극심한 자금난에 시달릴 것으로 전망되는데 따라 자기자본의 60%까지 신용융자를 줄 수 있도록 규정한 「증권사 신용공여에 관한 규정」에 관계없이 금년에 신용공여를 대폭 축소키로 했다.
1991-01-1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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