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안갚는다고 친척찔러 살해/자신도 자살기도
수정 1991-01-04 00:00
입력 1991-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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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씨에 따르면 이날 회사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보니 어머니 이씨가 목과 가슴·배 등을 흉기로 찔려 숨져 있었고 먼 친척뻘인 이세순씨는 왼쪽팔 동맥이 끊긴채 신음중이었다는 것이다.
경찰은 숨진 이씨가 지난89년 10월 이세순씨에게서 돈을 빌려 쓴뒤 이를 갚지 않아 빚독촉을 받아온 사실을 밝혀내고 이날 빚을 받으러온 이세순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이세순씨가 부엌에 있던 흉기를 들고 들어와 이씨를 찔러 숨지게 하고 자신은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조사에 나섰다.
1991-01-0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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