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청수 충남지사/새 차관급 20명(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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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12-29 00:00
입력 1990-12-29 00:00
말수가 적고 매사를 합리적으로 처리하는 실천형 내무관료. 고시 13회에 합격한뒤 경찰에 투신,경무관까지 지내다 내무부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 83년에 이어 충남부지사를 두번이나 지내 그 누구보다 도내사정에 밝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부인 박영자여사(46)와 1남2녀.

▲충남 천원출신(50세) ▲서울법대 졸 ▲부산시 상공국장 ▲내무부 소방국장·감사관
1990-12-2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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