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미달러 환율/7백20대에 머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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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12-28 00:00
입력 1990-12-28 00:00
◎대 엔화는 상승 예상

시장평균환율제도가 도입된 올해의 미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은 달러당 7백17원대에 마감될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는 원화가 소폭 절하되면서 7백20원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다.

또 엔화에 대한 원화환율은 연말에 1백엔당 5백25∼5백30원을 기록하고 내년에는 6백원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6일 현재 원화의 대미 달러환율(매매기준율)은 달러당 7백17원10전을 기록,올들어 모두 37원50전이 상승하여 원화의 절하율이 5.2%에 달했다.

외화전문가들은 연말까지 수출에 따른 네고대전이 집중되겠지만 경상수지가 적자를 지속함에 따라 외환수요가 늘어나 환율은 이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대미 달러환율은 지난 89년 4월22일 6백65원90전을 기록,최저수준에 달한후 지금까지 상승세가 지속됐으며 올들어 지난 7월10일 7백17원50전을 나타내 연중 최고치를 보였다.
1990-12-2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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