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수로 공사장/지뢰터져 한인 절명
수정 1990-12-26 00:00
입력 1990-12-26 00:00
튀니지에서 청취된 이 통신은 이 사망자의 이름은 김식으로 밝혀졌으며 또다른 한국인 1명과 벵골인 노동자 2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금주초 리비아 해안도시 시르테에서 수로관 설치작업을 하던중 2차대전때 부설된 지뢰가 폭발했다고 말했다.
1990-12-2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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