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차 택시와 충돌/의경등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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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12-23 00:00
입력 1990-12-23 00:00
22일 상오6시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아파트 8동 앞길에서 서울시경 정보과장 김덕순총경의 서울2 도3985호 쏘나타승용차(운전사 권혁성의경·22)가 마주오던 대한상운 소속 서울4 파6042호 스텔라택시(운전사 김정현·35)와 맞부딪쳐 권의경과 택시운전사 김씨,택시승객 박승일씨(31·인천시 북구 부평4동 910의11) 등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승용차에 탔던 공항경찰대 소속 정재훈의경(20)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겼으나 중태다.

사고는 김총경을 출근시키러 가던 권의경이 차를 과속으로 몰다 커브길에서 핸들을 제대로 꺾지 못해 중앙선을 넘으면서 일어났다.
1990-12-2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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