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승객 차번호 기억/강도 운전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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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12-20 00:00
입력 1990-12-20 00:00
19일 0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마다르네상스호텔 앞 네거리에서 동일운수 소속 서울1 바8372 스텔라 중형택시를 타고가던 이모양(19·강남구 역삼동)이 운전사 채훈석씨(27·전과5범)에게 현금 4만7천원과 금목걸이 등 83만여원 어치의 금품을 빼앗겼다.

채씨는 서초동 꽃마을 앞에서 이양을 태워 역삼동 쪽으로 달리다 범행지점에서 차를 세우고 이양의 머리채를 잡아누르며 『돈을 내놓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고 위협,손가방을 뺏은 뒤 부근 골목에 이양을 내려놓고 달아났다.

채씨는 상오2시쯤 일을 끝내고 교대하기 위해 서초구 잠원동 회사에 들어가다 택시에서 내리는 순간 회사이름과 차량번호를 확인한 이양의 신고를 받고 잠복해 있던 경찰에 붙잡혔다.
1990-12-2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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