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지투자진출」바람직”/EC통합 대비
수정 1990-12-19 00:00
입력 1990-12-19 00:00
오는 92년말을 시한으로 추진되고 있는 EC(유럽공동체)통합에 대비,한국기업들은 현지투자전략,제3국을 통한 대 EC우회진출,한·유럽간 중소기업간 협력 등에 대한 다각적인 전략을 강구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무공이 18일 발표한 「EC통합대비 종합전략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오는 92년말 통합계획가운데 80%의 달성진도를 보이고 있는 EC통합에 대한 우리나라의 최우선대응전략은 현지투자진출인 것으로 나타났다.
EC통합에 따라 한국기업이 현지에 투자진출할 경우 자체 판매망을 이용,현재보다 나은 상태에서 경쟁하는 한편 세계 최대의 정부조달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무공은 현재 EC가 합병규제 규정을 도입,경쟁을 제한시킬 소지가 있는 합병 및 인수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한국과 EC의 중소기업간 협력을 통한 대 EC 현지투자진출을 모색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1990-12-1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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