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 “민자 대권후보 경선”/대학생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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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11-29 00:00
입력 1990-11-29 00:00
◎여권서 조속한 합의 이뤄져야

민자당의 김영삼 대표최고위원은 28일 『민자당의 차기대권 후보는 반드시 당내 경선을 통해 선출해야 한다』고 말했다.<대화내용 2면>

김 대표는 이날 하오 국회에서 열린 연세대생 1백명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우리 정치의 가장 큰 병폐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며 이를 예측 가능한 정치의 새 풍토로 바꾸어가야 할 책임이 집권여당인 민자당에 있다』고 말해 이른 시일내에 대권후보 선출방법에 대한 여권의 합의가 이루어져야 할 것임을 시사했다.

김 대표가 이같은 대권후보경선문제를 공개적으로 거론한 것은 처음이어서 대권후보 선출방법을 둘러싼 당내 논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돼 주목되고 있다.
1990-11-2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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