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수익 악화돼도 주가는 오히려 상승/대신,유가파급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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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11-27 00:00
입력 1990-11-27 00:00
국내 유가의 인상은 원가부담을 가중시켜 기업의 수익성을 악화시키지만 주가는 오히려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조사가 나왔다.

26일 대신경제연구소가 작성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9∼80년 사이에 단행된 유가인상 시점을 중심으로 전후 60일 동일의 주가추이를 살펴본 결과 유가인상 발표는 투자자들에게 주식매수시점으로 작용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가인상에 관한 사전 정보 및 소문이 돌면서 발표 직전까지는 속락하지만 주가에 미리 반영된 만큼 실제 인상이 단행되면 증시는 악재요인이 하나 덜어지는 셈으로 투자자들이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1990-11-2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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