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생 아파트 투신 자살/타살 가능성도 수사/경찰,오늘 부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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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11-26 00:00
입력 1990-11-26 00:00
서울 송파구 송파동 한양아파트 신영철군(11)의 변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송파경찰서는 25일 영철군이 불량배에게 돈을 빼앗긴 데 충격을 받고 투신자살한 것으로 보고있으나 사고경위에 의문점이 있다는 일부 의견에 따라 자살 또는 타살여부를 가리기 위해 사체에 대한 압수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26일 상오중으로 부검하기로 했다.

경찰은 또 영철군이 남긴 유서의 필체가 학교에서 작문시간에 「우리의 가훈」이라는 제목으로 원고지에 쓴 필체와 같은 필적인지의 여부를 가리기위해 국립과학 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했다.
1990-11-2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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