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에 밝은 경제통 언론인/신임 김 과기장관(얼굴)
수정 1990-11-10 00:00
입력 1990-11-10 00:00
겉보기는 활달하나 사실은 치밀하고 꼼꼼하다.
동아일보의 명칼럼니스트로 경북ㆍ대구인맥을 지칭하는 TK라는 신조어를 만든 장본인. 비판적이면서도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위한 논리정연한 글을 많이 썼다.
노태우 대통령도 그의 글 만큼은 반드시 읽는다고 한다.
한국경제연구원 부원장(81년),행정개혁위 위원(88년)에 이어 89년엔 대통령과학기술자문위원으로 위촉되면서 행정과 인연을 맺은 게 이번 발탁배경의 하나.
술자리서도 술보다는 토론을 좋아한다. 부친이 제헌의원을 지냈고 오랜 경제부 기자 경험으로 수치에 밝다. 부인 민태희 여사(55ㆍ적십자남부혈액원장)와의 사이에 4남.
1990-11-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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