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협상 예정대로 타결”/미ㆍEC 합의
수정 1990-11-09 00:00
입력 1990-11-09 00:00
이 대변인은 EC 12개국의 가트협상대표인 프란랑스 안드리에 EC 대외관계 및 통상정책담당 집행위원이 이날 제네바를 거쳐 브뤼셀에 들른 칼라 힐스 미 무역협상대표와 만나 이같은 목적달성을 위해 쌍무접촉을 증대시키기로 했다면서 힐스 대표는 그러나 지난 6일의 EC 농업ㆍ통상장관회의에서 채택된 EC 농산물협상안에 대해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미국은 앞서 호주,뉴질랜드 등 세계 주요농산물수출 14개국으로 구성된 케언즈그룹과 함께 EC집행위의 농업보조금 30%감축(86∼96)안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가하면서 오는 2000년까지의 10년간 각국의 국내농업보조금을 75% 감축하고 농산물수출보조금을 90% 감축할 것을 요구해 왔다.
대변인은 또 현재 EC의장국인 이탈리아의 줄리오 안드레오티 총리와 자크 들로르EC집행위원장이 내주초 워싱턴을 방문,부시 미 대통령 및 베이커 국무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며 뒤이어 오는 16일 브뤼셀에서 미ㆍEC 각료회담이 열린다고 밝히면서 안드리에센 위원은 이보다 앞서 8일 브뤼셀에서 케언즈그룹 대표단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990-11-0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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