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소 직통전화 개통/오늘 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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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11-06 00:00
입력 1990-11-06 00:00
◎4회선 연결… 1분에 2천원

한국과 소련간의 직통국제전화 4회선이 6일 0시를 기해 개통됐다.

이번에 개통된 직통회선은 육상 및 해저 케이블을 통해 소련 모스크크바와 극동지역의 나홋카 및 일본의 나오메쓰∼도쿄∼하마다를 거쳐 부산과 서울을 잇는 것이다.

한국과 소련은 지난해 1월부터 직통회선 개설에 대해 협의해오다 지난 8월 이우재 체신부 장관이 소련을 방문한 데 이어 지난달 이해욱 한국전기통신공사 사장이 모스크바에 가 최종 합의했다. 그동안 한소간의 통화사정은 회선부족으로 희망통화 수의 7∼8% 정도만 소화할 수 있었으나 직통회선 개설에 따라 앞으로 훨씬 좋아지게 됐다.

한국에서 소련 모스크바를 부를 경우 0017­095에 가입국번과 번호를,소련에서 서울로 통화할 때는 810­82­2에 가입번호를 돌리면 된다.

통화요금은 낮에는 최초 1분간 2천원,추가 1분에 1천5백원씩이고 야간에는 30% 할인된다.
1990-11-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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