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정화 결의대회」 성황/3천여명 덕유산서 쓰레기 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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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11-05 00:00
입력 1990-11-05 00:00
【전주=임송학기자】 서울신문ㆍ스포츠서울ㆍ㈜쌍방울개발이 공동주최하는 아름다운 강산 자연정화 결의대회가 4일 상오10시 산악회원ㆍ무주군민ㆍ쌍방울직원ㆍ등산객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국립공원에서 열렸다.
「푸른 덕유산,맑은 구천동」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펼친 이날 대규모 쓰레기 추방캠페인에서는 참가자들이 야영지와 계곡ㆍ상봉 등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하고 아름다운 강산을 되찾기 위한 계몽활동을 전개했다.
1990-11-0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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