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 지배주주 선정/평민서 백지화 요구/조사특위 구성
수정 1990-11-03 00:00
입력 1990-11-03 00:00
이날 회의는 민방 지배주주 선정의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조세형 정책위의장을 위원장으로 한 「민방문제 조사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회의는 새 민방이 국민주제도를 채택해 설립되어야 하고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고 중립적인 방송편성위의 구성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김태식 대변인은 『민방 지배주주로 선정된 태영은 부동산ㆍ주식 투기 등 재테크와 관급공사로 급성장했다는 점에서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1990-11-0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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