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한국대사관 개설/초대 대사에 공로명 영사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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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10-31 00:00
입력 1990-10-31 00:00
정부는 한ㆍ소 국교 수교에 따라 30일 모스크바에서 주소한국대사관을 정식 개설했다.

노태우 대통령은 초대 주소 대사에 공로명 주모스크바 영사처장을 이날자로 임명했다.<프로필 2면>

주소한국대사관은 현재 영사처가 사용하고 있는 모스크바 시내 레닌가 스프로스호텔내에 임시 개설됐는데 11월1일 인근 오피스텔 건물로 이전할 예정이라고 외무부가 이날 밝혔다.

정부는 이와 함께 대사관의 외교관 숫자를 현재 5명에서 미 일과 비슷한 수준인 20여명으로 증원할 계획이다.

한편 주한소련대사관은 빠르면 내년 1월 개설될 것으로 알려졌다.

◇공 대사 약력(58ㆍ서울) ▲서울대 법대 졸 ▲외무부 아주국장 ▲주카이로 총영사 ▲외무부 정무차관보 및 제1차관보 ▲주브라질 대사 ▲주뉴욕 총영사 ▲주소 영사처장
1990-10-3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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