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전쟁」 선포이후 강력사건 주춤/강절도 하루 평균 40건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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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10-30 00:00
입력 1990-10-30 00:00
◎폭력은 되레 3백여건 증가

「10ㆍ13 범죄와의 전쟁선포」이후 살인ㆍ강도ㆍ강간 등 강력범죄의 발생추세가 주춤해지고 있다.

29일 치안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이후 27일까지 보름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살인ㆍ강도ㆍ강간ㆍ절도ㆍ조직폭력ㆍ약취유인ㆍ마약 등 7대 중요범죄는 모두 1만5천64건으로 하루 1천여건이 일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강도는 모두 1백78건으로 하루평균 11.87건이 발생,종전 하루평균 13.3건에 비해 줄어들고 있으며 강간은 모두 1백58건이 발생,종전 11건보다 약간 감소한 10.53건을 기록했다.

또 살인은 25건으로 종전 하루 평균 1.7건에서 1.67건으로 감소했다.



이와함께 절도는 3천2백93건으로 하루평균 2백19.5건(종전 2백60.1건)을 기록했다.

그러나 폭력사건은 보름동안 1만1천3백17건이 일어나 하루평균 7백54.47건을 기록,종전 하루평균 4백45.1건에 비해 3백건이상이 늘어났다.
1990-10-3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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