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대표 방북 이전 북한,대일 수교제의/사회당부위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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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10-26 00:00
입력 1990-10-26 00:00
【도쿄=강수웅 특파원】 북한의 대일 국교정상화 제안은 지난달 하순 자민ㆍ사회 양당 대표단의 방북 이전에 일본측에 통보되었다는 사실이 24일 밝혀졌다. 사회당의 다나베 마코도(전변성) 부위원장은 이날 도쿄(동경)에서 열린 요미우리(독매) 국제경제간담회(YIES)에서 강연을 통해 『사회당측 단장으로서 자민당의 가네마루 신(김환신) 전 부총리 등과 함께 북한을 방문하기 직전,북한측으로부터 나에게 통보가 있었다』고 밝혔다.
1990-10-2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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