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 조장 유명 호텔 오락실/「리베라」등 18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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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10-25 00:00
입력 1990-10-25 00:00
◎업주 등 15명 영장ㆍ13명 입건

서울시경 특수대는 24일 서울시내 유명호텔 파친코업소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시상금을 규정 이상으로 지급하거나 명의를 빌려 오락실을 운영해온 리베라ㆍ올림피아ㆍ그린 그래스ㆍ맘모스호텔 오락실 등 18곳을 적발했다.



경찰은 이 가운데 강남구 삼성동 141 그린그래스호텔 오락실 상무 김계삼씨(38) 등 15명을 복표 발행 현상 기타 사행행위 단속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종로구 창신동 삼호호텔 오락실 영업부장 최상철씨(34) 등 13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적발된 업소들은 10만원으로 규정돼 있는 최고시상금을 50만원으로 올리는 수법으로 손님을 끌어들여 사행심을 조장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1990-10-2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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