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개최땐 양측 대화 큰 진전 예상/미 국무부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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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10-21 00:00
입력 1990-10-21 00:00
【워싱턴=김호준 특파원】 미 국무부의 한 대변인은 19일 『미국은 제2차 남북총리회담을 환영하며 이같은 논의가 생산적인 대화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논평했다.

이 대변인은 『전에도 얘기한 바와 마찬가지로 남북한이 한반도의 평화적인 통일에 이르는 대화에서 주역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의 강영훈 총리가 북한의 김일성 주석과의 면담에서 노태우 대통령의 정상회담 요청을 전달했으며 우리는 김이 조건부로 동의했으나 명확한 시간과 장소를 말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하고 『남북정상회담은 양측의 대화에 있어 중요한 조치가 될 것이며 따라서 우리는 이를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1990-10-2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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