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대폭 하락… 배럴당 34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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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10-20 00:00
입력 1990-10-20 00:00
◎“페만사태 진정” 영향,이틀새 4불 떨어져

【뉴욕 AP 연합 특약】 이라크의 부총리 야신 라마단이 페르시아만 사태의 종식이 수평선위로 떠 올랐다고 말한 뒤 뉴욕 선물시장에서 18일에 이어 19일에도 석유가가 대폭 하락했다.

이날 근일인도분 경질유 가격은 1배럴당 2달러15센트나 하락 34달러65센트에 거래됐다.

정유제품도 대폭 하락,가정 난방용 유류의 경우 갤런당 1.74센트가 하락,90.20센트에 거래됐다. 11월 인도분 무연휘발유 도매가격도 4.26센트가 빠져 88.70센트가 됐다.

선물시장 가격은 지난 수주동안 큰 폭으로 변동해 왔는데 급등세를 보인 지난주와는 달리 금주들어 18일에도 2달러25센트나 떨어졌었다.
1990-10-2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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