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여정박아 피살/화성/야산서 매장된채 발견
기자
수정 1990-10-09 00:00
입력 1990-10-09 00:00
가족들에 따르면 지난4일 하오 집부근에서 놀다 실종된 홍양을 찾기위해 마을부근을 수색하던중 집에서 4백여m 떨어진 야산에서 땅이 파헤쳐진 흔적을 발견,60㎝ 깊이에서 홍양이 숨진채 매장돼 있었다는 것이다.
홍양은 정신박약아로 지난해 국민학교를 졸업한뒤 중학교 진학을 하지않고 집에서 놀아왔다.
1990-10-09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