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생8천명에 학비전액 지원/내년부터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0-10-02 00:00
입력 1990-10-02 00:00
◎1인당 연40만원… 중소도시 우선/문교부,예산 33억원 책정

문교부는 1일 실업교육을 보다 내실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공고생을 위한 특별장학금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 특별장학금은 현재 농림수산부와 보사부 등의 협조를 얻어 시행하고 있는 실업계 고교생 장학금과는 별도로 운영되는 것으로 8천3백60명으로 잡고 있다.

문교부는 이같은 장학금에 소요되는 33억2천7백만원의 재원을 새해 예산안에 포함시켰다. 공고생 특별장학금은 한사람앞 39만8천원의 학비전액에 해당되며 읍ㆍ면지역을 포함한 중소도시 학생들에게 우선적으로 배정할 계획이다.

문교부는 이와함께 내년에는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시험에 교양과정시험 뿐만 아니라 2단계인 전공기초시험을 54개 과목에 걸쳐 치르기로 하고 소요예산 18억4천5백만원을 확보하기로 했다.



문교부는 또 새해 대학교수의 학문연구를 돕기 위한 연구비로 올해의 1백87억4천여만원보다 8.3%가 많은 2백3억원을 책정,공산권 국제학술 교류사업에 8억원을 투입하는 한편 교수들의 각종 기초과학 및 반도체 유전공학연구사업 등에 집중 배정하기로 했다.

문교부는 특히 교수들의 해외파견 연수가 그동안 미국ㆍ일본ㆍ영국ㆍ프랑스ㆍ서독 등에 편중되어 온 점을 대폭개선,내년부터는 소련ㆍ중국 등 공산권 국가 등으로 파견지역을 다변화하는 한편 파견인원도 2백70명에서 3백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1990-10-02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