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흉기에 찔려 주정남편 숨져
수정 1990-10-01 00:00
입력 1990-10-01 00:00
부인 박씨는 『남편이 지난달 26일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이날 새벽 술이 취해 들어와 면회를 자주 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부엌에 있던 흉기를 갖고 들어와 휘두르며 행패를 부려 엉겹결에 칼을 뺏어 남편을 찔렀다』고 말했다.
1990-10-0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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